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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유대인으로 안식일을 지켰다/하나님의교회

by 행복한 유이 2020. 10. 17.

예수님은 유대인으로 안식일을 지켰다/하나님의교회

그럴리가 없죠.

 

하나님의 교회에서 안식일을 지켜야한다고 하면 간혹 이렇게 말씀하는 분들이 계시죠.

"예수님은 유대인으로서 할례를 받으시고 율법의 전례를 다 지키신 것처럼 안식일도 유대인으로서 지키신 것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서 안식일을 지킬 이유가 없다."라고.

 



정말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신 것이 유대인이기 때문에 유대인의 규례를 지키신 것뿐이라면 유대인이 아닌 그리스도로서 우리에게 예배의 본을 보이신 기록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그리고 우리는 왜 예배를 드려야하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신 것은 그리스도의 예배의 본을 보여주신거예요.

 

누가복음 4장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그리고 할례 받으신 것과 율법의 전례대로 행한 일은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시기 이전의 일이예요.
예수님께서 할례 받으신 때는 탄생 8일째였고, 그 부모가 첫 아들을 낳았을 때의 결례와 율법의 전례를 행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간 때도 예수님께서 어린 아기셨을 때였어요.

 

누가복음 2장 21절 ~ 27절
할례할 팔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수태하기 전에 천사의 일컬은 바러라 모세의 법대로 결레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그렇기때문에 그리스도로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기 이전에 그 부모가 구약율법에 따른 유대인의 규례를 행한 것이죠.



예수님께서 전하신 천국 복음의 시작은 침례 받으신 때부터였어요.
침례 받으시기 이전에는 한 사람의 유대인으로 사셨지만 침례 받으신 이후부터는 유대인의 삶이 아닌 온 세상을 구원하실 '그리스도'의 삶을 사신 거예요.

 

마가복음 1장 1절 ~ 15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 그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침례)를 받으시고 …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4장 17절 ~ 23절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안식일을 지키신 것이 침례 이전인가요, 이후인가요? 분명 침례이후예요.
그렇기때문에 예수님께서 지키신 안식일은 유대인의 규례가 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이예요.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새언약의 안식일을 지켜야해요.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사람되어 내려오신 예수님의 본을 그대로 따라 안식일을 지켜 하늘축복 많이 받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