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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 정말? / 하나님의교회

by 행복한 유이 2022. 12. 15.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 정말? / 하나님의교회

 

 

 

 

 

오늘날 예수님의 탄생일은 왜 하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일까요?

 

 

12월 25일. 이 날짜는 고대 로마인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날이었어요.

 

 12월 25일은 로마 달력에서 1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동지였고,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일이었죠.

미트라는 274년 군인 출신인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에 의해 국가 수호신이 되었어요.

 아우렐리아누스는 그해 12월 25일에 미트라를 섬기는 신전을 세우고 이날을 태양절로 선포했고, 이후 태양신 미트라를 국가의 수호신으로 섬기는 일은 로마 황제들의 전통이 되었죠.

 

기독교를 공인한 황제 콘스탄티누스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그가 321년 3월 7일에 일요일을 국가의 휴일로 정했을 때 이날을 ‘존경스런 태양의 날’이라고 선포한 것도 태양 숭배의 전통을 이은 것이라고 볼 수 있죠(기독교대백과사전 참고).

 

그렇다면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일인 12월 25일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되었을까요?

교회사에 따르면 고대 로마에는 12월에 세 가지 축제가 벌어졌어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 시길라리아(Sigillalia), 브루말리아(Brumalia) 축제였어요.

 

 

사투르날리아는 12월 24일까지 열린 축제로, 로마신화에 나오는 농경신 사투르누스(Saturnus)를 기린 날이다. 이날만 되면 로마시 전체가 들썩이며 축제 기분에 젖었고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거리에 나와 환락에 취했다.
교회사, 종교학대사전 참고
시길라리아(Sigillalia)는 12월 하순에 열린 축제로, 이날 아이들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였다.
교회사 참고
브루말리아(Brumalia)는 12월 25일로, 로마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을 축하하는 동지제(冬至祭)일이었다.
교회사, 조갑제닷컴, 1%를 위한 상식백과 참고

 

 

AD 313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로마의 국교로 격상된 로마교회는 기독교의 강적이던 미트라교를 견제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들의 축제일을 이용해 로마인들을 기독교 안으로 끌어들이는 측면들을 고심했어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의하면 “당시 미트라 숭배가 매우 광범위하게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기 때문에 로마교회는 그 풍습을 억압하는 대신 동화시키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마침 성경은 그리스도를 ‘빛’으로 묘사했고, 로마인들이 섬기던 빛의 신인 ‘미트라’와 빛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동일시하기에 무리가 없었던 것이죠.

로마교회는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교도의 제일을 기회로 삼아, 여기에 기독교적 의미를 덧입혀 동화시켰는데, 바로 12월 25일 태양신 탄생일과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동일하게 만들어 축하하는 것이었어요.

 

한국사전연구사 『종교학대사전』에 의하면 “밀라노 주교 암브로시우스는 <우리 주 예수가 탄생한 이 성스러운 날을 “태양의 탄생일”이라고 부르자>라고 하였다”고 기록했어요.

제265대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는 그의 저서 『나사렛 예수의 유년기』에서 전 세계가 예수 탄생일로 지키는 크리스마스에 오류가 있다고 설명했고, 그에 앞서 한 가톨릭 신부도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이교도들의 풍습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인정했죠.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관습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도, 신약성경에 기원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수있어요.

 

이상의 내용을 고려해볼 때, 그리스도인들이 크리스마스의 전통에 참여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이에 대한 답은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헛된 말과 거짓 철학에 속아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것들은 모두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되었으며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결코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므로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쉬운성경 골로새서 2:8

 

 

당신은 크리스마스가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것인지,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것인지 여러 자료들을 통해서 확인해봤어요.

크리스마스의 전통에 참여하느냐 안 하느냐의 선택은 당신의 몫이지만, 이에 따른 결과도 당신이 짊어져야 해요.

 

성경에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거짓것에 속아서는 안되겠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천국으로 나아가는 길이예요.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행하는 교회예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리의 말씀을 알아보고 함께 구원의 축복을 받으시길 바래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