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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새언약 부활절은 어떤 날인가?

by 행복한 유이 2023. 4. 6.

하나님의 교회 새언약 부활절은 어떤 날인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2천 년 전 예수님의 부활은 정말 중대한 사건이죠.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던 인생들에게 육신의 죽음 이후에도 영원한 천국이 있음을,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고 기쁜 영원한 삶이 있음을 깨우쳐 주신 사건이니까요.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날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며 보활의 소망을 허락하여 주신 기쁜 날이예요.

 

 

부활절의 유래와 의미를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적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구약의 3차 7개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때 모세의 행적을 따라 제정되었죠.
부활절의 유래도 모세의 행적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모세가 하나님의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 홍해길을 따라 홍해를 건너게 되죠.
긴박한 상황에 두려움과 공포를 앉고 홍해를 건너 일요일 새벽에 육지로 상륙한 건 성력 1월 22일이였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전원이 육지에 상륙한 순간 그 뒤를 쫓던 애굽 군대는 홍해바다가 합수되면서 홍해에 수장되고 말았죠.

​성력 1월 14일 저녁에 유월절을 지킨 후 성력 1월 15일 새벽부터 성력 1월 22일 새벽가지 7일간 백성들이 겪은 고난을 기념하는 절기가 무교절로 재정되었고, 성력 1월 22일 홍해를 건너 육지에 상륙한 그날을 초실절로 제정하여 주셨어요.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 그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
출 14장 21~30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 23장 9~14절

 

 

초실절은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 즉 일요일에 지키는 절기예요.
초실절은 단어 그대로 처음 익은 열매를 하나님께 열납되도록 흔들어 제사를 드렸어요.
흔들어 제사한다고 하여 요제절(搖祭節)이라고도 하였고,
제물을 들어서 제사한다고 하여 거제절(擧祭節)이라고도 해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바로 이 초실절이예요.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들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거예요.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장 20절

 

 

성경의 기록을 통해 보면 예수님께서는 안식 후 첫날, 안식일 이튿날인 일요일에 부활하셨어요.

바로 죽은 자들의 첫 열매로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초실절의 예언을 이루신 거예요.



오늘날 교회들은 예수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신약에 와서는 매주 일요일에 예배를 드린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잘못된 거예요.

성경에서 안식일과 부활절은 완전히 별개의 절기예요.

안식일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주간 절기, 즉 매주 지키는 절기이고.

부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연간 절기, 즉 일년에 한 번 지키는 절기예요.



또한 세상의 많은 교회에서는 부활절이 되면 삶은 달걀에 그림을 그려 먹는데 그 이유가 달걀이 부화하여 병아리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부활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죠.

삶은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한다는 건 말도 안되고, 달걀을 삶아 먹는 부활절 풍습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아요.

성경에 그 기록이 없기때문이죠.

오히려 부활절 달걀은 과거 유럽에서 봄의 여신 이스터의 상징이였던 달걀이 기독교로 유입된 거예요.

이방 종교의 풍습을 교회 안으로 가져와 기념한다는 것은 상당히 잘못된 행위죠.

성경 어디에서도 그런 기록은 찾아 볼 수 없어요.



성경에 없는 것을 더하여 지키는 자에게는 성경에 기록된 재앙이 임한다고 요한계시록 22장 18절-19절에 예언되어 있어요.




그럼 성경적인 부활절 규례는 무엇일까요?



누가복음에서 살펴보면...

 

그날(부활하신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
눅 24장 13~35절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지만 그들의 눈이 가리워져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하셨어요.

두 제자가 시각장애가 있었을까요?

아니예요. 영적 눈이 가리워져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뜻이예요.



​​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영안을 열어주시기 위해 축사한 떡을 나눠주셨어요.

성경적인 부활절 규례는 부활절 떡을 떼는 거예요.

결코 삶은 달걀을 먹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성경대로 예수님의 본을 따라 부활절을 지켜야겠어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예수님의 본을 쫓아 성경대로 새 언약 부활절을 지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