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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짜장면 먹으려다 11,000원 고기짬뽕 주문한 사연

by 행복한 유이 2026. 9. 12.

안식일 예비일, 열일하고 찾아낸 뜻밖의 짬뽕 맛집!

 

어제는 안식일 예비일이었어요.

기분 좋게 안식일을 맞이하고 싶어서 '오늘 일은 남기지 말고 다 마감하자!' 마음먹고 열심히 뛰었답니다.
외근도 다녀오고 은행에 우체국 업무까지 다 처리하고 나니까 어느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더라고요.

여기저기 바쁘게 다녔더니 배가 얼마나 고프던지, 얼른 사무실 근처에 있는 유니짜장 전문점으로 달려갔어요.

원래는 5,000원짜리 유니짜장을 먹으려고 했는데요...

 

대표님, 죄송해요! 오늘은 고기 충전이 필요해요 😋

 

식당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생각 하나!

'아~ 기운 없다. 이렇게 고된 날엔 무조건 고기를 먹어줘야지!'

결국 저도 모르게 11,000원짜리 고기짬뽕을 주문해 버렸답니다. ㅎㅎㅎ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작은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우리 대표님도 다 이해해 주시겠죠?

 

 

면은 어디 있지? 젓가락으로 한참을 찾았어요!

 

얼마 안 기다려서 불향이 솔솔 풍기는 고기짬뽕이 나왔는데요, 와... 진짜 양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릇 절반이 고기랑 야채로 가득 차 있어서, '면이 어디 숨었나~' 하고 젓가락을 깊숙이 넣어서 섞어봐야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면 그릇도 크고 ... 양이 정말 푸짐해요.
고기랑 해물, 야채가 워낙 푸짐해서 상대적으로 면이 적어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국물도 진하고 얼큰한게 참 맛있게 먹었어요.

왜 이제야 이곳을 알게 된건지.

다음에는 꼭 다시 와서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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