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앞 엽떡 실속세트
회사 앞에 엽기떡볶이가 있어 점심에 떡볶이를 먹으러 갔어요.
메뉴는 실속세트로 주문. 홀 주문시 엽떡 앱으로 주문을 하면 2천원 할인이 된다고 해서 신속하게 앱을 설치하고 주문을 했어요.
실속세트는 17,500원? 17,900원?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2천원 할인을 받아 15,000원 대로 주문을 했어요~
주문하고 10분도 안 되었는데 ... 5분만에 나온 것 같기도하고 ... ㅎㅎ
정말 신속하게 나왔어요.

제일 먼저 나온 계란찜.
뜨끈하고 닝닝한게 엽떡의 매운맛을 중화시켜라고 주신 듯. ^^
그리고 나온 튀김인데 ... 튀김이 나오고 바로 떡볶이가 나왔어요.
그래서 튀김 접시에 떡볶이를 덜어 먹었어요. ^^

엽기떡볶이를 먹어본지 너무 오래된 것일까요?
아니면 엽기떡볶이는 원래 고춧가루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걸죽한 떡볶이였나요?

맵기는 오리지널로 했는데, 그렇게 심하게 매운 정도는 아니여서 무난히 먹기는 했는데 ... 고춧가루가 너무 많이 씹히고 맛도 고춧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서 기존에 먹던 떡볶이와는 너무 다르더군요.
엽기떡볶이는 제 취향은 아니라 아쉬웠어요.

실속세트에 함께 나온 주먹밥은 비닐장갑을 끼고 주먹밥을 섞는데 ... 너무 뜨거워서 ... ㅋㅋㅋ
잘 섞은 주먹밥에 엽떡 국물을 올려서 먹으니 ... 흠 ... 꼭 고춧가루가 넉넉히 넣어 만든 찜양념을 밥 위에 올려먹는 것 같았어요.
이게 별미네요~ ^^주먹밥에 엽떡 양념을 올려서 한입에 넣어주고 계란찜을 한 숟가락 함께 먹어주니~ 좋았어요~
그렇게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회사에 복귀했는데, 엽떡은 그냥 매운 음식이 상당히 당기는 어느 점심시간에만 방문하는 걸로 해야겠어요~ ^^
이번에 안 사실은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떡볶이는 제 취향과 거리가 멀다는 점이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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