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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티브닷컴/하나님의 교회-영적 자가면역질환 극복에 대하여

by 행복한 유이 2020. 4. 17.

영적 자가면역질환 극복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의 외부 침입자로부터 내 몸을 지켜야 할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병을 말해요.
면역 기능의 오작동으로 내 몸의 정상세포 및 조직을 아군이 아닌 적군으로 인지하는 것이죠.
면역체계가 스스로를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에서 여러 염증을 유발하며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예요.

 

자가면역질환의 원인과 증상

 

균형 잡힌 면역세포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과 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 줘요.
그러나 신체 컨디션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및 과로 등 피로감이 계속될 때는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면역체계에 균형이 깨지게 돼죠.
문제는 이때 생성된 자가 항체인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정상적인 세포를 세균과 혼동하여, 세포를 공격해 여러 염증을 유발시켜요.

염증은 어느 부위에 발생하느냐에 따라 그 질환의 종류가 결정되는데, 체내의 관절에 자가 항체가 침법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류마티스 관절염, 우리 몸속의 혈관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을 베체트병이라고 해요.
베체트병은 구강, 피부, 폐, 심장 등 장기에까지 손상을 일으키며, 눈 안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는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밖에 소화기계통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인 크론병, 찬물에 손만 담가도 통증을 느끼는 레이노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들이 자가면역 현상에 의해 발생하죠.

안타깝게도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살벌하고도 무서운 질병인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아직도 뚜렷한 원일을 알 수가 없다고 해요.

 

영적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이 우리 몸뿐 아니라 영혼에도 침범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영혼의 건강을 위해 믿음 생활을 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더 나은 믿음의 성장을 위해 성경을 100번 이상 통독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은 매주 교회에 나가 설교를 듣기도 하죠.
그래야 영혼이 힘을 얻고 끝까지 신앙을 이어 나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영혼의 면역을 높일 수 있는 하나님의 계명을 두고 성경에 없는 사람의 계명을 지킨다면 어떻게 될까요?
내영혼을 튼튼하게 해줄 것이라 믿었던 그 계명이 도리어 자신의 영혼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영정 자가면역질환을 초래하게 돼요.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마태복음 15:7~9

 

2천 년 전, 바리새인과 서리관들은 사람이 만든 오랜 유전과 전통을 중요시했어요.
그들은 대대로 지켜 온 장로들의 전통을 예수님의 제자들이 따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흠잡았죠.
그때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시며, 사람이 만든 법을 하나님의 법인 것처럼 가르치는 종교 지도자들을 책망하셨어요.
그리고 '외식(外飾)하는 자'라고 언급하셨어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껍데기 신앙에 불과하다는 의미예요.


성경의 기록은 우리의 교훈을 위한 거예요.(로마서 15:4)
오늘날 내노라하는 신학박사, 유명한 목사, 성경을 100번 이상 통독한 신자라도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사람의 계명을 가르치고 지킨다면 구원은 커녕 멸망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라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태복음 7:21~23




불법 즉 사람의 계명은 영혼에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켜요. 자신의 영혼을 지켜줄 것이라 여겼던 계명이 자신의 영혼을 공격하고 지옥으로 인도하니 이것이 곧 영적 자가면역질환이 아니고 무엇이겠어요.

 

영적 면역체계를 강화하려면

 

 

영적 자가면역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자신이 지키고 있는 계명이 사람의 계명인지 하나님의 계명인지 점검해야 해요.
사람의 계명은 성결에 없는 것으로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등이 있어요.
이러한 사람의 계명은 사람들의 편의에 의해 만들어져 겉으로 보면 더욱 합리적으로 보여요.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보다 모든 사람이 쉬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살지 못할 규례라고 말씀하셨어요.(에스겔 20:25)


살게 하지 못할 규례는 영혼의 면역체계에 혼란을 야기시키고 결국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영적 자가면역질환을 가져와요.
이제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올바른 하나님의 계명을 찾아 영적 자가면역질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겠어요.
이것이 바로 영혼의 면역체계를 강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는 그분을 안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재이며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않습니다. ...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에게서 완전해 집니다.
현대인의성경 요한1서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