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어머니는 누구?ㅣ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

성경에는 예루살렘에 대해 언급되어 있죠.
예루살렘은 영혼의 구원과 밀접한 관계라 있는 장소로 등장한 말씀이 많아요.

구약시대 선지자들은 장차 열방이 예루살렘에 나아와 진정한 영혼의위로를 받게 된다고 하였고.
생명수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솟아나서 온 세상에 전해질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사 60장 1~4절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
사 66장 10~14절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슥 14장 8절

 

 

많은 사람이 성경의 예언처럼 영혼의 위로와 생명수의 축복을 받기를 바라며 팔레스타인 지방의 예루살렘을 찾았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날 실제 예루살렘은 평화나 구원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예요.
정치, 종교적 문제로 각종 분쟁이 끊이지 않고 전쟁이 발발한 상태인걸 보면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의 장소라고 하기에는 어려워요.
그럼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처소 '예루살렘: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사야서나 스가랴서의 예언에서 예루살렘은 이 땅의 예루살렘이 아닌 하늘 예루살렘을 가리키고 있어요.
하늘 예루살렘은 하늘나라에 있는 하나님의 도성을 뜻하고 있지만 또 다른 의미도 있어요.
갈라디아서에 보면 사도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이 구원받을 성도들의 '어머니'라고 했어요.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갈 4장 26~28절

예루살렘은 영의 어머니, 바로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하고 있어요.
예루살렘 어머니를 믿는 성도들을 '약속의자녀'라고 칭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한 생명이예요.
영생의 축복을 받는 성도들에게는 영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영의 어머니도 계세요.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계 21장 9~10절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 하늘 예루살렘이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다고 에언되어 있어요.
이처럼 예언대로 사람되어 임하신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들을 사도 바울은 구원받을 성도들로서 '약속의 자녀',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라고 칭했어요.
하나님께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은 성도들에게는 자유자이신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가 계심을 분명히 증거한 것이죠.

구약 선지자들은 예루살렘이 어머니가 자녀를 위로함같이 위로와 평안의 안식처가 되어주며, 생명수의 근원이 될 것이라 예언하였어요.
오늘날 사람되 임하신 하늘 예루살렘이신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영생의 축복을 꼭 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