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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짜장면 먹으려다 11,000원 고기짬뽕 주문한 사연
행복한 유이
2026. 9. 12. 22:39
안식일 예비일, 열일하고 찾아낸 뜻밖의 짬뽕 맛집!
어제는 안식일 예비일이었어요.
기분 좋게 안식일을 맞이하고 싶어서 '오늘 일은 남기지 말고 다 마감하자!' 마음먹고 열심히 뛰었답니다.
외근도 다녀오고 은행에 우체국 업무까지 다 처리하고 나니까 어느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더라고요.
여기저기 바쁘게 다녔더니 배가 얼마나 고프던지, 얼른 사무실 근처에 있는 유니짜장 전문점으로 달려갔어요.
원래는 5,000원짜리 유니짜장을 먹으려고 했는데요...
대표님, 죄송해요! 오늘은 고기 충전이 필요해요 😋
식당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생각 하나!
'아~ 기운 없다. 이렇게 고된 날엔 무조건 고기를 먹어줘야지!'
결국 저도 모르게 11,000원짜리 고기짬뽕을 주문해 버렸답니다. ㅎㅎㅎ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작은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우리 대표님도 다 이해해 주시겠죠?

면은 어디 있지? 젓가락으로 한참을 찾았어요!
얼마 안 기다려서 불향이 솔솔 풍기는 고기짬뽕이 나왔는데요, 와... 진짜 양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릇 절반이 고기랑 야채로 가득 차 있어서, '면이 어디 숨었나~' 하고 젓가락을 깊숙이 넣어서 섞어봐야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면 그릇도 크고 ... 양이 정말 푸짐해요.
고기랑 해물, 야채가 워낙 푸짐해서 상대적으로 면이 적어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국물도 진하고 얼큰한게 참 맛있게 먹었어요.
왜 이제야 이곳을 알게 된건지.
다음에는 꼭 다시 와서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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