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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 민속시장

by 행복한 유이 2023. 5. 11.

동해 북평 민속시장

 

동해 북평 민속시장에 다녀왔어요.

주차하기 어려운 곳이라 주민센터에 들어가서 기다렸다가 주차를 했어요.

 

 

 

북평 민속시장은 5일장으로 3일과 8일에 열리고, 이렇게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 인도에 오일장이 열려요.

 

 

 

시장의 특성상 여러가지를 팔고는 있었는데 ..

그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더군요.

 

 

 

 

제일 관심이 갔던 것이 옛날통닭.

이건 저도 2마리를 구매해서 왔어요.

한 마리에 7,500원이였어요.

소스도 따로 500원에 팔고 있었는데 소스가 필요 없는 옛날통닭이였어요.

 

 

 

 

애플망고젤리도 있었는데 이건 구경만 하고 지나가고~

도너츠도 갓 튀겨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 이날은 당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나가고~

 

 

 

먹거리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냥 전부 지나갔네요.

기본적으로 카드가 안되니 ... 현금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그냥 지나가게 돼요.

요즘은 현금을 잘 안들고 다니는 관계로 사고 싶어도 못사겠더라구요. ㅎㅎ

 

 

그러다 스카프를 봤는데 ..

오~ 한눈에 꽂힌게 있어서 똑같은 걸로 2장을 구매해서 하나는 제가 하고, 하나는 언니를 줬어요. ^^

제일 위에 파란 꽃이 보이는 스카프~

이게 정말 예쁘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거의 한바퀴 돌아갈때쯤 보인 꽃들~

예뻐서 몇개 사고 싶었지만 역시 ... 현금이 없어 그냥 지나왔어요.

 

 

 

그렇게 지나온 후에 아쉬워하니

언니가 ... 저 꽃집은 가게라서 카드결제가 되는데 ... 라고 ...

 

아하~!!

혹시 다른 곳도 카드결제가 되는데 고정관념에 빠져 당연히 카드가 안된다고 생각한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구요.

 

다음에 북평 민속시장가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상인분들에게 물어 봤아겠어요.

카드 사용가능한지~ ㅎㅎ